
저는 다른 친구들보다 공부를 늦게 시작해서 기본이 잘 잡혀있지 않아 항상 어려움을 많이 겪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학원 다니기 시작할 때 긴장도 많이 됐고 혼자 뒤쳐질까봐 걱정도 많이 되었어요. 하지만 제 걱정과는 달리 기초부터 하나하나 다 잡아주시는게 너무 좋았어요. 제 티피알 첫날 첫 수업이 다니엘쌤의 라이팅 수업이였는데 니엘쌤 수업 듣고 여기 대박인데? 생각이 들었어요. 항상 학원을 다니면 문제 풀어보라하고 틀린 문제 해설만 해줘서 그 문제만 해결이 되고 다른 문제에 응용하기가 어려웠었는데 니엘쌤께서 문제를 유형별로 나눠서 유형마다 푸는 방법을 알려주시니까 정리도 잘 되고 훨신 쉬웠어요. 처음에는 조금 헷갈렸었는데 계속 풀다보니까 문제 보자마자 어떻게 풀어야 할 지 눈에 보이더라구요! 수학은.. 첫 모의고사에서 수학 600 받고 첫 정규반을 MI 반으로 배정 받았었는데 싸이 선생님께서 수학 기초를 너무 잘 잡아주시고 팁을 엄청 많이 알려주셨었어요.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풀 수 있도록 간단하게 푸는 방법을 정말 많이 알려주셔서 엄청 도움이 됐습니다. 제일 좋았던 건 친근하게 수업해주시니 반 분위기도 좋고 눈치 안 보며 모르는 거 다 질문 할 수 있었어요! 제가 눈치를 엄청 보는 성격이라 이렇게 학원에서 다른 애들이랑 같이 수업할 때 모르는 거 질문하는 걸 잘 못하는데 싸이쌤께서는 너무 감사하게도 쉬는시간에 따로 봐주시기도 하고 뭐 틀렸는지 직접 확인해주시고 풀이해주실 때도 있었어요. 첫 5주? 6주를 싸이쌤이랑 하고 마지막 2주 정도를 클쌤이랑 했는데 싸이쌤께서 기초를 잡아주시면 클쌤이랑은 심화 학습을 해서 막주에 수학 800 받았어요ㅠㅠ!!제가 제일 어려워하는 리딩도 테일러 선생님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테일러쌤께서는 문제 유형별로 지문에서 어디를 제일 중요하게 봐야하는 지, SAT에서 제일 많이 내는 에러가 뭔지, 그리고 헷갈릴 때 풀 수 있는 방법을 다 정리해서 수업해주시니 너무 좋았어요. 리딩이라고 하면 엄청 어렵고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테일러 쌤 수업 듣고 난 뒤에는 확실히 전보다는 쉬워진 느낌이에요. 이제는 지문 읽었을 때 어떤 부분이 제일 중요한 지, 어떻게 푸는지 다 보이니 신기해요..학원에서 숙제로 처음 들어보는 RSB WSB VSB 해오라고 했을 때 솔직히 처음에는 왜 해야하는 지 모르겠기도 하고 귀찮아서 안 해갔었는데 한 번 안 하기 시작하니 밀리고 밀려서 나중에는 어차피 못 끝낼 걸 아니까 시작할 엄두도 안 나더라고요. 그러니 맨날 8시 30분까지 학원에 갇혀서 하루 거의 12시간을 학원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방학을 학원에서만 보내는 게 아까워서.. 하루 날 잡고 밤새서 끝내고 6시에 친구들이랑 놀러갔습니당..ㅎㅎ 그 뒤로는 밀리는 게 두려워서 계속 매일 숙제해갔더니 신기하게도 라이팅에서 틀리는 갯수가 줄고 리딩도 전보다 main idea나 evidence line이 더 잘 보였었어요. 그걸 끝날 무렵에 깨달은 걸 엄청 후회했어요..학원 프로그램이 엄청 체계적이라 좋았고 강사님들도 학생들에게 진심인게 너무 잘 보여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어요. 학원 오는게 재밌고 공부가 재밌다고 느낄 정도로 좋았습니다. 티에이 선생님들도 학생들 관리 잘 해주셔서 감사했고 티에이 쌤들 보면서 대학 가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어요. 이번 여름 한국에 있는 9주동안 8주를 프린스턴 리뷰에서 보냈는데 이번 여름을 가장 알차게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공부를 진짜 안 하는 학생인데 티피알 다니면서 처음으로 공부가 재밌게 느껴졌고 엄청 열심히 하게 됐어요. 제가 부산 살아서 이번 여름에 혼자 서울 살면서 학원 다니는걸 엄청 고민 했었는데 너무 좋은 성과 얻은 것 같아 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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